닌빈 고체폐기물 위생매립장 건설사업은 베트남 닌빈성에 우리나라의 쓰레기 처리기술을 적용해 신규 위생 매립장과 하루 200t 처리규모의 퇴비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수출입은행을 통해 총 사업비 2600만 달러 중 2100만 달러를 EDCF 차관으로 지원했다.
김영석 하노이사무소장은 "으로도 환경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현재까지 베트남 총 49개 사업에 19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이중 환경 분야 사업은 14건, 3억2300만달러로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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