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러시아전 무승부, 한국 알제리와 경기 "16강 경우의 수 몇 퍼센트?"
대한민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러시아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알제리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이근호는 후반 박주영과 교체 투입 후 후반 첫 슈팅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홍명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28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한국의 다음 경기인 알제리 전은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에 펼쳐진다.
한편 본선 32개 출전국이 4개국가씩 묶여 3차전까지 치르는 조별리그 시스템에서 2승(승점 6)을 거두면 최소 조 2위를 확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보장받는다.
하지만 승점 4(1승1무1패)를 기록해도 경우의 수에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16강 경우의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6강 경우의수, 대한민국 16강 기대한다" "대한민국, 벨기에 다음으로 조 2위로 올라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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