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스마트 업무 지원 강화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네이버 웍스는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도메인으로 네이버의 메일, 캘린더, 주소록, N드라이브, 웹오피스를 사내 업무 시스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메일, 주소록, 캘린더, 드라이브 서비스 등 별도의 모바일 앱을 제공해 해당 기업 직원들이 스마트폰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규흥 네이버 서비스2 본부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네이버웍스는 지금까지 5만 여 중소기업들의 업무 시스템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향후 기업별로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은 서드파티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원할 계획으로, 중소기업 뿐 아니라 솔루션 개발업체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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