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위안부 피해자,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고소 "매춘·일본군 협력자로 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9명이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와 출판사를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총 2억7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내는 한편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박 교수와 출판사 대표를 고소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박유하 교수가 쓴 '제국의 위안부'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이나 일본군의 협력자로 매도할뿐만 아니라, 이들을 한일 간 역사갈등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이 소송을 대리하고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 학교 리걸클리닉이 할머니들의 소송을 지원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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