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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영국스타일 맥주 먹혔다

최종수정 2014.06.13 10:56 기사입력 2014.06.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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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스톤 출시 50일 만에 100만병 판매...인기 뜨거워

오비맥주가 선보인 영국식 에일맥주 '에일스톤'

오비맥주가 선보인 영국식 에일맥주 '에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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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가 지난 4월 출시한 정통 영국식 에일맥주 릫에일스톤(Aleston)릮의 인기가 뜨겁다. 출시 8일 만에 35만병(330㎖)을 판매한 데 이어 50일 만에 100만병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낯선 전통 제조방식에 의해 향이 짙고 맛이 진한 에일맥주라는 점, 아직 마트 등 가정용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판매 속도다.

에일스톤은 릫브라운 에일릮과 릫블랙 에일릮 2종이다. 용기별로 병 300㎖와 캔 335㎖·500㎖ 등 세 가지 타입으로 판매 중이다. 알코올 도수는 브라운 에일 5.2도, 블랙 에일 5.0도다. 일반 맥주(4.0~4.5도)와 비교하면 알코올 도수가 약간 높은 편이다. 브라운 에일의 경우 일반 맥주보다 3배 많은 노블 홉과 페일 몰트를 사용해 짙은 아로마향과 자주색을 내는 게 특징이다. 블랙 에일은 영국산 블랙 몰트와 펠릿 홉을 사용해 흑맥주의 쌉쌀한 맛과 부드러운 거품을 함께 구현한 크리미한 흑맥주다.
오비맥주는 에일스톤의 상표에 영국의 상징인 타워브리지와 빅색 등을 디자인했고 색상도 검은색, 금색, 자주색을 채택해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에일스톤 전용 맥주잔도 만들었다. 에일스톤 전용잔은 정통 유럽의 귀족적 우아함을 상징하는 성배 모양으로 잔 입구에 금색 테두리를 둘러 고급스러움을 더한 게 특징이다.

에일맥주는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30%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에 알려진 대표적인 에일맥주는 릫기네스릮 정도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전무는 “에일스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에일스톤의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안착은 물론 국산 맥주의 업그레이드도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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