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싱주 '맥키스'
맥키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믹싱주라는 콘셉트로 마실 수 있는 것이라면 모든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섞어 마실 수 있는 주류다. 음료뿐 아니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독특한 것을 섞어 마셔도 절묘하게 어울리는 신개념의 칵테일을 위한 주류라 할 수 있다.
기존의 보드카를 비롯한 수입 주류들은 전문가인 바텐더들이 직접 만들어줘야 제대로 된 맛을 즐겼다면 믹싱주 맥키스는 개인이 비교적 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맥키스와 섞고자 하는 타음료의 비율을 1대 3으로 맞추면 끝. 간단하게 만들지만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제대로 된 칵테일 맛을 내 친구, 연인, 가족 등 모임 및 홈파티용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최근에는 이러한 시장성을 바탕으로 좀 더 맛을 더하고 건강을 위해 업그레이드 된 맥키스 신제품인 믹싱주 맥키스를 1월에 출시해 색다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본적으로 소주보다도 2도 정도가 높은 21도의 믹싱주 맥키스는 맥주와 섞었을 때 목 넘김이나 혹은 청량감이 더 해졌다.
이는 제조 과정에서도 이지드링크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술 마시면 늘 뒤따라오는 숙취 예방에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국내산 보리숙성 원주에 금산군 추부면에서 재배한 최고급 깻잎 추출물을 넣어 맛이 상쾌하고 부드러워졌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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