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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부부, 퇴임 후 강연·저술로 자산 1000억 넘어"

최종수정 2014.06.13 11:25 기사입력 2014.06.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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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부부(출처=클린턴재단 홈페이지)

클린턴 부부(출처=클린턴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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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의 자산이 1000억원이 넘어 미국 전직 대통령중 최고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언론 보도 내용 등을 토대로 유명인들의 재산을 추적해 알려주는 웹사이트 셀러브러티넷워스닷컴은 클린턴 부부의 순자산이 1억150만달러(약 1032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의 재산은 전직 대통령 중 2위인 조지 W 부시 가족의 순자산(3500만달러)의 3배에 육박하는 액수다.
클린턴 부부는 2001년 대통령 퇴임 당시 각종 법정 소송비용으로 500만달러의 빚을 졌다. 거처를 마련할 돈도 없어서 지인에게 돈을 빌려 뉴욕주 차파쿠아에 170만달러짜리 집을 샀다.

이후 클린턴 부부는 강연과 저술로 수입을 늘리기 시작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회고록 '나의 인생(My Life)'을 집필하는 대가로 선인세로만 1500만달러를 받아내 빚을 해결했다. 이어 그는 퇴임 후 12년간 세계를 돌며 544차례 유료 강연에서 1억9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장관 시절 연봉 18만6000달러를 받은 클린턴 전 장관은 2003년 첫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Living History)'를 쓸 때 선인세로 900만달러를 챙겼다. 클린턴 전 장관은 2001년 이후 강연료로 500만달러의 수입을 얻었다. 또한 지난 10일 발간된 두 번째 회고록 '힘든 선택들(Hard Choices)'을 쓰면서 받은 선인세는 1400만달러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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