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필립스전자(대표 도미니크 오)는 국내에 출시된 교체형 발광다이오드(LED)램프 가운데 가장 밝은 교체형 램프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14와트의 전력 소비로 100와트의 백열램프를 교체 할 경우, 최대 85%의 에너지를 절감하며 수명은 4만 시간으로 하루 6시간 사용시 전기료와 램프 교체에 드는 비용을 절약해 연간 2만원 가량을 아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교체형 LED램프는 전구색(3000캘빈)과 주광색(6500캘빈)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밝은 조명이 주로 사용되는 가정의 주방, 공부방, 그리고 사무실, 도서관 등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만3800원으로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아울러 기존 40와트, 60와트, 70와트, 85와트 백열램프 교체형 제품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새롭게 출시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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