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발표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7월 종합지수는 93.9로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출판 및 교육, 유통, 여행 및 레저, 공공기관ㆍ단체 및 기업광고 등 업종은 증가세가 전망된다.
반면 제약 및 의료, 패션,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수송기기, 가정용품, 건설ㆍ건재 및 부동산, 증권 및 자산운용 등 업종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 업종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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