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르투갈, 아일랜드에 5-1로 대승…부상 호날두 기량 회복
포르투갈이 아일랜드를 대파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채비를 마쳤다.
최근 부상으로 A매치 2경기에 결장했던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팀의 왼쪽 측면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65분을 뛰었다.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알메이다(30·베식타슈JK)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0분 아일랜드 수비수의 자책골이 들어갔고, 전반 36분 알메이다가 쐐기 골을 터뜨렸다.
한편, 아일랜드전을 끝으로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포르투갈은 브라질 베이스캠프인 상파울루 캄파나스로 이동,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포르투갈 아일랜드전을 본 네티즌은 "포르투갈 아일랜드, 호날두 프리킥 멋있었어" "포르투갈 아일랜드, 월드컵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