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 파크는 하이브리드 얼터너티브 6인조 록 그룹으로, 멤버인 조 한은 DJ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시작으로 전 세계 5000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고 두 번의 그래미를 수상했다.
이에 앞서 육칠팔은 지난 4월 미국의 사모펀드로부터 2000만달러에 달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외식 업계 최초로 최대 규모의 해외투자를 이끌어 냈다.
김상곤 육칠팔 총괄이사는 “강호동 치킨678은 한식을 접목한 토종 치킨 브랜드로 ‘린킨 파크’의 ‘조 한’도 독특한 맛에 반해 투자가 이뤄진 것 같다"며 "청양고추를 넣은 대표 메뉴 ‘고추장사치킨’으로 한국의 매운 맛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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