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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3029곳 동맹휴업 예고, 알뜰주유소는 정상영업

최종수정 2014.06.11 10:04 기사입력 2014.06.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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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3000여곳 동맹휴업 예고(사진:뉴스와이 캡처)

▲주유소 3000여곳 동맹휴업 예고(사진:뉴스와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유소 3029곳 동맹휴업 예고, 알뜰주유소는 정상영업

주유소 3029곳이 동맹휴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9일 한국주유소협회는 다음 달 시행을 앞둔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제도를 유예할 것을 주장하면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2일 동맹휴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7월 시행 예정인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도입을 둘러싸고 정부와 주유소가 대립각을 세워 초래된 결과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거래 상황 주간보고는 각 주유소들이 한국석유관리원에 기존 월 단위로 제출하던 석유 구입 및 판매 내용을 주 단위로 제출하도록 바꾸는 제도다. 정부는 이 주간보고를 통해 주유소들이 정유사에서 구매한 물량과 판매한 물량이 투명하게 공개되면 가짜 석유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주유소 동맹 휴업을 언급하며 주유소 동맹 휴업 실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고 동맹휴업에 대해 반박했다.

박대통령은 이어 "국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업계가 단체행동으로 막으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주유소 동맹 휴업은 국민 생활을 볼모로 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주유소 동맹 휴업에도 정유사 직영 주유소 1600개와 알뜰주유소 1060곳은 정상영업을 한다며 대비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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