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ISAF 소속 미군 5명이 아프가니스탄 남부 자불에서 임무를 마친 후 복귀하던 중 나토군 헬리콥터의 오인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아프가니스탄은 오는 14일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반군의 공격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프간 주둔 나토군은 올해 말 전원 철수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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