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6월부터 9월까지 대상별로 특화된 직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취업 초보자, 재취업 희망자 등 취업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의 전반적인 사회진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취업지원 교육.
구체적으로는 ▲취업 및 재취업을 위한 객관적인 자기분석 ▲성격유형(MBTI)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희망 직업명함 만들기 ▲취업상식 ▲모의면접 및 클리닉 등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 60여명(기선발자)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8시간 과정으로 연 4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수료자 중 일부를 선발, 직장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경력단절여성)를 위한 프로그램은 4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연 1회 실시되고, 각 회당 참여 가능인원은 15~20명(접수중)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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