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1만4000부 제작 및 배포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캠코는 9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전문 성우로부터 약 한 달간 낭독 특강을 받는다. 이번에 제작되는 오디오북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센터를 통해 전국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와 기관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홍영만 사장은 "우리의 목소리가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에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소외계층의 지식·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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