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7 리콜 이유보니… "알루미늄 휠에 문제생겨" 무상교환 가능
국토교통부가 기아자동차 'K7'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콜의 원인은 알루미늄휠(19인치) 제조공정 중 불순물 함유 및 기공 발생 등으로 휠에 크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2년 9월21일부터 지난해 8월27일까지 제작된 K7 승용차 2595대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차(080-200-2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13일 자사의 '쏘렌토R'차량이 열선 과열로 인해 파손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무상 교환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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