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 합동유세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소중한 한 표 행사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정재 새누리당 광주시장 후보는 3일 오후 8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합동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쳤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오전 8시 광주시청 야외 음악당에 설치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며 희생자를 위로했다.
이 후보는 금남로 합동유세에서 “13일 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치며 그동안 보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터미널에서 지지하겠다는 대학생의 격려와 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기꺼이 손을 잡아 주시던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겠다”면서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결과를 기다리겠다.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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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이 격려도 해주시고 쓴 소리도 해주셨다”며 “새 역사를 광주시민과 함께 쓰고 싶다.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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