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군, 워터파크 여직원 성추행·경찰 폭행…오늘 소환 "처벌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워터파크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주한 미군 3명이 오늘 소환조사를 받는다.(사진:뉴스Y 캡처)

▲워터파크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주한 미군 3명이 오늘 소환조사를 받는다.(사진:뉴스Y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군, 워터파크 여직원 성추행·경찰 폭행…오늘 소환 "처벌은?"

워터파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경찰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주한미군 3명이 오늘 소환조사를 받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성추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소속 M 준하사관 등 3명을 3일 오후 1시에 소환해 재조사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3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30분께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한 여직원(25)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여직원에게는 하이파이브를 하는 척하며 손을 잡은 뒤 놓아주지 않고 "섹시하다"고 말하는 등 성적 모욕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직원이 미군의 이 같은 추행을 말리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부상을 입혔다. 미군들은 또 에버랜드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안내에도 따르지 않고 저항하다가 경찰관 한 명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둘렀다.
미군들은 인근 순찰차 2대와 형사기동대까지 출동해서야 행패를 중단했고, 한 명은 20~30m가량 도망치다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끝나고 난 뒤인 5일 조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피의자들이 변호 선임 등의 문제로 일정을 조정해 와 부득이하게 소환일을 앞당겼다"고 전했다.

미군 워터파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군 워터파크, 강력한 처벌해라" "미군 워터파크, 처벌은?" "미군 워터파크,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미군 워터파크, 어이없는 사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