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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복합청사시대…1호 원주청사 사업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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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간상업시설과 공공시설이 함께 입주하는 민·관 복합청사가 강원도 원주에 처음 들어선다고 기획재정부가 2일 밝혔다.

이번 원주지방 복합청사 신축사업은 사업비는 국유재산기금을, 토지는 일반 국유지를 각각 활용하며 민간과 공공부문의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형태이다. 공공부문은 원주지역의 원주지방 국토관리청,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원주세관, 통계청 원주사무소 등 4개 기관이 들어선다.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반곡동) 공공청사용지4에 위치하고, 대지면적 7759㎡, 건물 연면적 1만7267㎡, 지하 1층·지상4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사업비는 384억원이다. 지상 1·2층에는 편의점, 은행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저층부는 민간 오피스, 중·고층부는 공공청사가 입주한다.

기금개발사업 위탁 대행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달 중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17년 8월까지이다.

기재부는 "토지 이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단독청사 신축을 최대한 지양하고, 효과적인 국유지 활용 및 재정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복합청사의 비중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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