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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사장 "부채감축 TF만들고 회수 극대화 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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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전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 진행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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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김주현 예보 사장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주현 예보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회수 극대화를 통한 부채감축을 위해 최고의 멤버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겠다"며 "청산 회수관리에 관련된 시스템을 국제사회에서 모범 경영(best practice)으로 자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우리 예보는 단독조사권에 이어 사후 조치 요구권도 부여 받았다"며 "우리를 믿고 힘을 실어 준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1996년 6월 1일 우리 공사는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첫 발을 내딛었다"며 "한 돌을 갓 넘긴 시점에 맞게 된 외환위기와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11년 시작된 대규모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을 헤쳐 나가면서 우리 공사는 이제 대한민국 금융안전망의 한 축으로 국민들의 가슴 속에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보는 기획재정부와 기금운용평가단이 실시한 '2013년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탁월' 평가를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으며 최근 일본, 대만, 라오스, 몽골 등 해외 예보기구의 요청에 의해 직원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국제금융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의 업무 조직을 하나하나 재검토하고 국제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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