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성과금 앞당겨 지급?각종 회의 행사 교육 집중"
양 후보는 “광주시교육청과 같이 선거를 앞두고 비정규직들에게 일괄적으로 성과상여금을 주는 사례는 타 시?도에서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무기계약직들에게만 지급해 다른 비정규직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또 교직원 배구대회(5월 4일), 학교급식관계자 및 학교급식모니터단 교육(5월 27~28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27일), 웹접근성순회교육(30일), 고 1·2 전국연합 및 고 3 수능 모의평가 담당자 회의(6월 3일) 등 각종 행사나 교육을 선거일 이전에 집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장 후보는 교육에 관한 정책과 비전을 놓고 다른 후보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펼쳐야 한다”며 “광주교육청이나 관계 공무원들도 다른 자치단체들과 같이 오해나 의혹을 살 수 있는 각종 행사나 회의, 교육을 가능한한 선거 뒤로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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