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 246명, 4년째 단체상해보험 가입"
단체상해보험은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행정의 보조업무 수행 및 시책홍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246명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하는 보험이다.
보장범위도 일상생활(일일 24시간, 365일)중 일어난 모든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년째 이장단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해 지난해에는 9명이 700여만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은바 있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이 더욱 안심하고 봉사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단체상해보험 가입은 물론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완도군은 관내 이장들에게 월 20만원씩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