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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이장들 사기진작 시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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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단 246명, 4년째 단체상해보험 가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김종식 군수)이 마을 이장들의 복리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4년째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상해보험은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행정의 보조업무 수행 및 시책홍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246명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하는 보험이다.
올해도 내년 5월 16일까지 1년간의 보장기간을 두고 상해사망을 비롯해 휴유장해, 뇌졸중 진단비, 심근경색 치료비, 상해입원 일당 등 타 보험보상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괄 가입하고 있다.

보장범위도 일상생활(일일 24시간, 365일)중 일어난 모든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4년째 이장단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해 지난해에는 9명이 700여만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은바 있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이 더욱 안심하고 봉사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단체상해보험 가입은 물론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읍 화개리 강영찬(55) 이장은 “군에서 이장들의 복리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해줘 마음 든든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완도군은 관내 이장들에게 월 20만원씩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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