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13년전 찍었던 매실음료 CF가 화제다.
조성모는 이날 "매실 CF를 촬영한 후 까다로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할 때 '매'자 얘기만 나와도 인터뷰를 거부했다. 심지어 초록색 배경으로는 사진도 안 찍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모는 "이번 콩트에서 13년 만에 매실 CF를 재연했다.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절로 나오더라. 공개적으로 말하고 나니 오히려 속이 편안하다"고 말했다.
경찰에 붙잡힌 조성모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이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 나 못지않은 놈이 한 명 더 있지"라고 말했다. 이후 배우 이준기가 과거 촬영한 한 석류 음료 CF 패러디가 전파를 타 웃음을 유발했다.
조성모 매실광고 패러디를 본 네티즌은 "조성모 매실, 난 광고 좋았는데" "조성모 매실, 오글거리지만 괜찮아" "조성모 매실, 13년이 지나도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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