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110억원 규모, 56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압류재산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자치단체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99건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되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캠코 조세정리부에서도 교부받을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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