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손해보험이 22일 충남 보령시에서 '희망의 집 29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활동이다. LIG손보가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29호는 조모와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지적장애 3급 청소년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새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29호 집을 후원받은 가족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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