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휴대폰, 개도국 시장 아직 성장 여력 남아있어<하나대투證>

최종수정 2014.05.17 15:15 기사입력 2014.05.17 15:15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휴대폰 업종의 2014년 전망에 대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 것이고 선진 시장에 비해 개도국 시장은 여전히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하나대투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와 성수기로 상반기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나 지난 3년간의 평균 상승폭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이 8억5477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미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개도국 시장은 여전히 글로벌 평균인 53.5%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 스마트폰 IT부품 업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iPhone6의 출시"라며 "iPhone의 하드웨어 상향은 관련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에게 긍정적인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기본 센서 외에 다양한 센서들이 탑재되며 올해 모바일향 센서 시장규모도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업체 중에서는 고객사가 다변화돼 있고, 중국 로컬 스마트폰 고객사를 확보한 업체, 어플리케이션 다양화가 이루어졌고 자동차향 매출이 발생중인 곳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용 부품의 경우, IT제품보다 장시간의 안정성과 신뢰도 확인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