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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자물쇠, 사고 신고에 태양열 충전까지

최종수정 2014.05.16 07:31 기사입력 2014.05.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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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 잠금·해제 제어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을 흥분시킬 만한 제품이 곧 출시될 수도 있겠다.

1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가장 똑똑한 자전거 자물쇠'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현재 5만달러(약 5130만원)의 소셜 펀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전주문시 160달러(약16만원)에 살 수 있다.
'스카이락'이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어한다. 기본적인 잠금·해제 기능을 비롯해 잠겨있는 동안 누군가 자물쇠나 자전거에 손을 대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해주는 알림 기능이 탑재됐다. 내장된 터치패드를 통해 비밀번호로 해제를 할 수는 있지만 별도의 아날로그 방식 열쇠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 동작 탐지 기능을 넣어 이용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큰 충격이 감지되거나 사고를 당하면 안전여부를 확인한다. 문제가 있으면 자동으로 미리 지정한 사람이나 구조대에 연락을 취한다.

전자식이기 때문에 제품에 배터리가 내장됐다. 충전을 위한 USB 포트가 있기는 하지만 매번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태양 전지판을 탑재했다. 스카이락에 따르면 태양열로 한시간 충전을 하면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다. 꾸준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거나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은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주 1회 정도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불편함을 느낄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소비자 가격 250달러에 제공될 예정이지만 소셜펀딩 방식으로 사전주문 예약시 160달러에 주문할 수 있다. 2015년 초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 영상이나 자세한 정보는 스카이락 홈페이지(http://skylock.cc/)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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