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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시·도지사 후보 평균재산 12억…전과기록자 45.9%

최종수정 2014.05.17 11:40 기사입력 2014.05.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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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6·4지방선거 시·도시자 후보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6·4지방선거 전국 시·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은 12억5637만원(정몽준 후보 제외)으로 집계됐다.

총 61명의 시도지사 후보자 중 2조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을 제외하고, 새누리당 전남도시사 후보로 등록한 이중효 후보가 93억8916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자는 -6억8600만원을 신고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세금을 납부한 후보(정몽준 후보 제외)는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재산 75억8984만원)로 총 8억2615원을 납세했다.

시도지사 후보 61명 가운데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자는 총 28명(4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통합진보당이 12명(20%)으로 가장 많았고, 새정치민주연합 8명, 정의당 3명, 새누리당 2명, 새정치당 2명, 노동당 1명 등이다.
노동당 소속 이갑용 울산시장 후보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7건으로 전과기록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정의당의 이원준 대구시장 후보(집시법 위반 등)와 조승수 울산시장 후보(국가보안법 위반 등), 통합진보당의 이승재 강원도지사 후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가 각각 5건을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모두 전과기록이 없었다.

등록한 후보자들 중 병역미필자는 유일한 여성 후보자인 이정숙 무소속 대구시장 후보를 제외하고 총 23%였으며, 군복무을 마친 후보는 77%에 달했다.

시도지사 후보자들의 평균 입후보 회수는 2.4회로 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지사 후보,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가 각각 6회로 가장 많았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 입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18%로 집계됐다.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5.06세로, 최고령 후보로는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조지사 후보(72)가, 최연소 후보는 정의당의 한창민 정의당 대전시장 후보(40)와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후보(40)로 나타났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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