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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등록 시작…여야 세월호 국조 계획서 처리

최종수정 2014.05.15 18:54 기사입력 2014.05.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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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20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후보자 등록이 15일 시작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 2267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보자 등록은 1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부터 재산과 병역·납세 신고서와 전과 기록 등의 서류를 제출할 때 과거 선거 출마 여부와 당적 변경 기록 등도 함께 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89명, 기초의원 2898명, 교육감 17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총 3952명을 선출하게 된다.

중앙선관위 중간집계에 따르면 후보등록을 마친 숫자는 광역단체장 35명, 기초단체장 214명, 광역의원 464명, 광역비례 11명, 기초의원 1천491명, 기초비례 13명,교육감 35명, 교육의원 4명 등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첫날 후보등록 실적이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일찌감치 서울시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오후 늦게 등록해 아직 공식 통계로는 잡히지 않았다. 경기지사에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연합 후보, 인천시장에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와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가 등록했다.
부산시장에는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 대구시장에는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와 송영우 통합진보당 , 이원준 정의당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광주시장에는 이정재 새누리당 , 윤장현 새정치연합 , 윤민호 통합진보당, 이병훈 노동당, 무소속인 강운태 이병완 이용섭 후보가 등록했다. 대전시장에는 박성효 새누리당, 권선택 새정치연합, 한창민 정의당 후보가 등록했다.

사전 투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되며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사무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회에서는 이완구 새누리당,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만나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침몰 사고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19일부터 한달 간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으며, 20일 본회의에 세월호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할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정부를 상대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하기로 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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