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마을 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구례읍 사동마을을 비롯한 103곳의 물탱크를 점검하고 시설이 미흡한 39개소에 최첨단 안전잠금장치를 설치했다.
그동안 물탱크 뚜껑에 부착되어 외부 침입과 부식의 우려가 컸던 기존 자물쇠를 금고형 내부 삽입 특수키로 교체 설치해 절단기나 만능키로도 해체가 절대 불가능하도록 했으며, 개폐알림 감지장치 및 영상기록장치도 함께 설치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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