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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교통안전 여건 확보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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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반사경 등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충”

도로반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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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관내 교통안전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군은 14일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변 등에 설치된 도로반사경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3주간 민원이 제기된 장소, 설치 건의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벌여 보수 및 신규 설치가 필요한 46개소에 대해 이번달 말까지 반사경 정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일제 정비는 위치가 부적정한 것, 각도가 비뚤어진 것, 파손이나 훼손된 도로반사경을 우선 정비하고 유실되거나 설치가 필요한 곳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재 46개소에서 신설 및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도로 24개소, 주택지역 20개소,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 등이다.

반사경은 골목길, 교차로 등 도로 폭이 협소해 운전 중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설치한 것으로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교통사각지대 해소, 급커브 등 차량통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지대 해소와 무방비 노출된 보행자의 안전지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반사경 정비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함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신호 등을 비롯한 각종 교통안전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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