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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지역 따라 야권 선거 연대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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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사진 : 진중권 트위터 캡처)

▲진중권(사진 : 진중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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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진중권 정의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감위원장(사진)은 6ㆍ4 지방선거 야권 연대 가능성과 관련, "지역에 따라 부분적으로 선거 연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MBC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양당 체제에 승자 독식 구조라서 야권의 정치적 연대는 가능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지역별로 독자 노선을 걷는 데가 있을 것이고 각자 지역에서 상황에 따라 판단해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의 존재감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진 위원장은 "새로운 상황은 아니고 양당 체제에 승자 독식 구조라서 당연하다고"면서도 "갑갑하지만 여기서 출발해야지 (별 수 있겠나)"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답답한 것은 지지율이 아니라 정치적인 상상력이 제한됐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며 "진보정당이 제한돼 있는 정치적 상상력의 구조화 틀을 깨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공감위원장 역할에 대해서는 "오늘 오후 만나서 토의하기로 했는데 SNS를 통해 당에서 홍보할 것이 있으면 확산해주고 그런 역할을 하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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