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MG손해보험이 14일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부양자 태아염색체 이상 진단비를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양수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터너증후군 등 태아 염색체 이상 진단 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사회 및 환경적 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유괴나 납치와 같은 불의의 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위험과 비염, 천식, 폐렴, 중이염 등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도 보장한다.
보험료 할인 및 부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두 자녀 동시 가입 시 영업보험료 2% 할인, 세 자녀 동시 가입 시 영업보험료 3%를 할인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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