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승용 박사논문 음해메일 발송 사건’과 관련,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후보는 8일 “이낙연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해당 메일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를 동의한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 후보는 “8일 중으로라도 양측이 공동으로 진상규명 절차에 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 조속히 수사결과가 발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주승용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는 이 후보의 주장대로 선거법상 당선무효도 가능한 중대한 사안이므로 양 후보 측이 공동으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경찰에 수사결과 발표를 요청하자”고 공개 제안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