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종교지도자 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고로 큰 국민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서정기 성균관장, 천도교 박남수 교령, 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협의회장 돈관 스님,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등 10명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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