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증·계약·무역·교육 등 종합서비스전문회사…‘조달계약사’ 등 새 사업개발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2일 조달청 및 산업계에 따르면 안상완(62) 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최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앞 주은리더스텔(601호)에 국내 조달업무 관련 토털서비스와 해외입찰·계약 등의 업무를 하는 ‘에이스(ACE) 조달&무역’을 세우고 이달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인증업무의 경우 ▲기술인증(신제품, 신기술, 특허·실용신안, 녹색인증 등) ▲품질인증(성능인증, K마크, E마크, GR, GS, 고효율에너지, 자가품질보증 등) ▲신인도 관련인증(KS, 단체표준, 한국산업규격(KS), Q마크, ISO, 건마크,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업무를 대행해준다.
조달업무는 ▲조달우수물품 지정, 조달우수공동상표 지정,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원가계산·분석, 협상에 따른 계약 ▲시설공사물가변동 및 설계변동에 따른 계약액조정서비스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ACE 조달&무역’홈페이지(www. aceg2b.kr)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042-482-3782, 010-3781-3782, FAX 042-482-3783)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안상완 ‘ACE 조달&무역’ 대표는 충남 금산출신으로 충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나와 충북지방조달청장, 조달청 일반직 고위공무원(물품, 용역, 시설공사, 외자, 전자조달 등 경력 33년), 우수제품협회 전무이사 겸 중부사무소 초대소장를 거쳤으며 조달청 관급자재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안 대표는 “기술품질 인증, 우수제품, MAS, 공동상표, 원가계산분석, 협상에 따른 용역계약, 시설공사설계변경과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변경 등의 조달업무와 무역업무, 컨설팅, 교육 쪽에 업무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으론 전직 조달인과 관련전문업체·단체들과 손잡고 ‘조달계약사’를 비롯한 새로운 비즈니스도 만들어 중소기업의 경쟁력 높이기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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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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