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접근성이란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이 모바일 기기 사용 시 일반인과 동일하게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하며 '모바일 접근성 인증마크(MA마크)'는 앱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우수 앱에 부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앱은 표준지침 가이드를 적용하기에 제약사항들이 많아 인증마크 획득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신한은행은 이번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배려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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