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진도VTS 간 교신 녹음 파일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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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교신 조작 의혹에 해경 "편집O 조작X"


지난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세월호 간 교신 내용 녹음파일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해경이 조작이 아니라 편집한 것이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해경은 27일 교신 녹음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고 "VTS 교신 녹음파일은 당시 상황 그대로 녹음된 것"이라며 "그 탓에 여러 (통신)채널이 섞여 있어 소음이 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녹음파일에 타 선박의 위치정보와 배 이름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를 편집해 내보낸 것이지, 어떤 조작이나 의도된 편집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양경찰청은 이상의 방송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포함한 가능한 법적수단을 강구할 계획이며, 앞으로 언론의 무분별한 오보에 대해서는 강력대응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해경이 "강력 대응하겠다"며 교신 파일 조작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사진: 해양경찰청 페이스북)

▲ 해경이 "강력 대응하겠다"며 교신 파일 조작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사진: 해양경찰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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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를 조사중인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6일 진도 관제센터를 전격 압수수색했으며, 28일 목포해경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에 교신 조작 의혹 등에 대해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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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희망은 왜 가라 앉았나? 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편 보도를 통해 세월호와 진도 VTS 간의 교신 녹음 파일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음 파일을 분석해 '편집 삭제 구간'이 있음을 밝혀냈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의 교신 조작 의혹 보도와 해경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집은 했으나 조작은 안했다니"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해경 '사상최대의 구조작전' 기사는 강력대응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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