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이 23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수 콜센터 인증식에서 허태학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경영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조사 결과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평가하여 나타내는 지수다. 연간 총 100회의 모니터링를 실시해 전화 수신상태·고객맞이·상담태도·업무처리·종료태도 등 16가지의 제공서비스 이행 여부를 측정해 순위를 매긴다.
외환은행은 지난해부터 고객센터 업무개선을 위해 '실시간 통화품질 만족도 조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One stop 대출상담 서비스, One stop 전화 예금 서비스, One stop 전화로 환전 및 해외송금 서비스와 상품가입 지원 상담을 위한 One stop 동동서비스 등 다채널 금융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영업점 실무 근무경력이 풍부한 전문 상담인력을 새롭게 배치했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