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는 22일 호남대 공자학원에서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일행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상하이 루쉰공원의 윤봉길의사 유적지와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얼과 혼이 담긴 중국에 애국교육 역사탐방을 정례화 하겠다"고 주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 중 유일하게 중국인이 회장으로 있는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은 "향후 광주교육청과 협의해 광주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중국역사탐방을 통해 애국교육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의미 있게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윤봉근 교육감예비후보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파평 윤씨 34대 후손으로 현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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