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선수촌이나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들의 경쟁력은 녹지가 풍부한 것”이라며 “이른바 힐링은 분양가격 입지 못지않게 단지의 우수성을 보장하는 3대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SK건설도 노원구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 숲 SK뷰’를 25일 분양한다. 단지 내 조경비율은 38% 수준으로 단지 인근에는 북서울 꿈의 숲이 위치했다. 전체물량 504가구 중 조합원 물량 205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288가구, 임대 11가구로 구성된다. 59㎡와 84㎡로 6개동 지하2~지상20층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 보금자리 주택지구 C2블록에 ‘구리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분양한다. 건폐율 12.7%로 각 동과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조망권 및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역사공원이 위치했고 이들과 연계된 약 1km의 테마둘레길이 조성된다. 지하2~지상25층, 9개동, 총 857가구로 69~84㎡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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