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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최종수정 2014.04.23 07:31 기사입력 2014.04.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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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터널,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2970개소 특별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는 터널 교량 대형공사장 공동주택 판매시설 등 지역 내 주요 시설과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비롯 ‘제2롯데월드 배관 폭발’,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등 대형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의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가 사전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혹시 있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주민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하게 될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구가 미리 파악하고 있는 특정관리시설 총 2970개소와 추가 발굴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구는 20개 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시설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꼼꼼히 살핀다.
공사장 점검

공사장 점검


구는 특히 안전등급 D~E급 9개소는 재난위험시설로 분류, 더욱 철저히 관리할 방침인데 D급은 월 1회, E급은 월 2회 이상 점검한다.

또 구의 유일한 안전등급 E급 시설인 청담동의 A 시설도 현재 보강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곧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안전등급 A~C급의 중점관리시설 2961개소도 모두 점검, 지속적으로 살피고 기존 관리대상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취약지구 및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재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하여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구는 교량 육교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 41개소에 대해서도 지반침하와 균열, 철근노출, 누수 여부, 배수로 이상 유무 등을 점검, 혹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 공사장 타워크레인 등 공사장 위험장비에 대해 철저히 점검, 위험 요인별 사고사례와 상황발생시 초동대처에 실수가 없도록 공사장 현장근무자 교육훈련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별 부서 담당자와 유관기관의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난위험 징후 발견시 지체 없이 보고하도록 하는 등 재난관리체계를 강화, 즉각적인 대응으로 재난피해 최소화와 신속복구 등으로 안전한 강남 지키기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곽윤국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구의 재난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생활 안전을 염려하는 주민불안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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