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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증권결제대금 21조원..전년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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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올 1·4분기 증권결제대금 규모가 하루 평균 21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4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1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를 제외한 나머지 결제대금이 모두 소폭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다.
1·4분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하루 평균 43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6%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대금 차감률이 0.3%포인트 증가하면서 결제대금이 소폭으로 줄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도 하루 평균 66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감소했다. 1·4분기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지만 대금 차감률이 0.9%포인트 늘면서 결과적으로 결제대금이 소폭 줄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 규모의 경우 일평균 약 1조3000억원으로 나타나 직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14.7% 감소한 반면 대금 차감률이 5.0%포인트 감소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 대금은 일평균 18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감소했고, 증권결제대금 총액(21조원)의 88.6%를 차지했다.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0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고,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결제대금도 일평균 6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11.7% 줄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을 살펴보면 국채가 일평균 5조3000억원(49.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통안채 2조7000억원(25.6%), 금융채 1조3000억원(12.5%), 특수채 8000억원(7.4%), 회사채 3000억원(2.8%) 순이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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