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가혜 자진출석, 취재진 앞에선 '울먹' 뒤에선 '뚝'…오늘 구속영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찰은 홍가혜씨에 대해 해양경찰의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출처: MBN 뉴스영상 캡처)

▲경찰은 홍가혜씨에 대해 해양경찰의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출처: MBN 뉴스영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가혜 자진출석, 취재진 앞에선 '울먹' 뒤에선 '뚝'…오늘 구속영장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서 민간잠수부를 사칭해 언론과 허위인터뷰로 파문을 일으켰던 홍가혜(26)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2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등 허위 인터뷰를 진행해 해양경찰의 명예를 손상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홍가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확인한 결과 홍씨는 민간 잠수사 자격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홍씨는 수사 이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혼란스럽고(피해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울먹였지만 취재진이 빠져나가자마자 "울음을 금방 멈추더라"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홍씨는 지난 18일 MBN과의 인터뷰서 "배 안에 생존자의 신호를 들었다는 것을 전해들었다. 그러나 해경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정부 관계자는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