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연중 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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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결혼이민자, 유학생, 한국계중국인 등 외국인들이다.

글로벌화에 따른 외국인 증가로 건강보호과 전염병 전파, 사전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이 필요하고 유학생 비율이 높아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실시될 검진은 신장검사와 체중, 시력검사, 혈압, 비만도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빈혈과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혈당과 간, 신장기능 검사 등 혈액검사를 하게 된다.

또 뇨당과 뇨단백, 뇨잠혈 등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만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흉부방사선 촬영, 골밀도검사와 안압 및 심전도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중국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중국어로 검진안내와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외국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작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만6498명으로 전체인구(41만명) 약 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266명 외국인들이 건강검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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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무료건겅검진을 실시해 의료혜택이 취약한 외국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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