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오는 6월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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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의 프리미엄 모델이 테스트를 위해 인도로 건너간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인도의 항공물류회사 자우바(ZAUBA)의 물류 시스템에 따르면 갤럭시S5의 고사양 모델로 추정되는 SM-G906S와 SM-G906K가 지난 16일 한국에서 인도의 방글로르 공항으로 각각 2세트, 4세트가 운송됐다. GSM인사이더 등 외신은 이밖에 SM-G906, SM-G313F, SM- T733T 등 10종 이상의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테스트를 위해 인도로 건너갔다고 전했다.
SM-G906S와 SM- G906K에는 5.2인치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퀄컴의 2.5기가헤르츠(GHz) 스냅드래곤80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3기가바이트(GB)램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로 4월 출시된 갤럭시S5와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SM-G906S는 SK텔레콤용으로, SM-G906K는 KT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5의 고사양 모델을 오는 6월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삼성이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탑재한 스마트폰 역시 2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말 고급형과 중급형 타이젠폰 2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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