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Q 실적 성장 둔화…목표가↓<하이투자證>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하이투자증권은 17일 하나투어 하나투어 close 증권정보 039130 KOSPI 현재가 42,05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83% 거래량 62,676 전일가 42,4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올해는 어디로 여행갈까…중동전쟁에도 성장 이어가는 이 종목"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Why&Next]"깃발투어 끝났다"…투자회사 변신한 1위 여행사 의 올 1·4분기 별도기준 영업수익을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80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준 105억원,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8.6% 준 95억원으로 예상했다.
황용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영업수익의 성장에도 영업이익 성장이 둔화한다"면서 이를 "성과급 지급 방식의 변화에 따른 인건비 증가(약 20억원 수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수요 회복이 더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는 "현시점에서는 1분기 실적둔화보다는 5월~6월 황금연휴 기간의 출국자수 증가세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하나투어의 5월과 6월 예약증가율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8.3%, 28.8%에 달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황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자유여행(FIT)부문, 패키지 상품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올해 해외여행수요 증가기조와 국내 1위 여행사업자의 프리미엄이 유효하다"고 평했다.
그는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순이익 변경으로 기존 8만3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낮췄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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