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 후 민·관·군·경은 선내 잔류자 구조 활동을 지속하면서 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후 6시 30분경엔 잠수부 4명을 선체로 투입, 수색에 나섰지만 시야가 흐리고 선체에 물이 가득차 실종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해경은 물 흐름이 멈춘 정조시간대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쏘아가며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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