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생 10개 학급 324명(남 171, 여 153)과 교사 14명은 15일 오후 8시 30분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출발,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중이었다.
소식을 접한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를 찾아오거나 전화를 걸어 자녀의 안전을 초조하게 확인하고 있다.
현재 침몰에 승선한 전체 인원은 471명이며 이중 190여명이 구조돼 인근 서거초도로 이동한 상태다. 하지만 나머지 인원은 배 좌현이 90%이상 좌초돼 신속한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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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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