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폰 아레나는 TMTPost를 통해 HTC가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One M8에 플라스틱 소재를 채용한 보급형 버전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C의 한 유출 문서에 의하면, HTC는 매장 판매직원들에게 One M8의 메탈 케이싱이 삼성 갤럭시S5의 플라스틱 케이싱보다 나은 점을 강조하라고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C는 고급-보급형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구사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ONE M8의 플라스틱 버전의 경우 케이싱 재질 외 사양은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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